[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갓세븐 영재가 추운 겨울, 소외된 생명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갓세븐 영재가 최근 유기견 보호 쉼터인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 후원금 3천 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 초 무지개다리를 건넌 그의 소중한 가족이자 반려견인 '코코'의 이름으로 진행됐다.
![갓세븐 영재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라이즈호텔에서 열린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112fcd5fe1e3d.jpg)
영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히 직접 보호소를 찾아 유기견들을 돌보고 견사 청소에 나서는 등 후원에 그치지 않는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되어 돌봄이 절실한 유기견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준비를 하고 노후된 보호 시설을 개선하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영재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