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리포터 겸 가수 김기환이 박철규 아나운서와 시험 동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1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2승 미스김에 맞서는 한승헌, 김기환, 진홍, 초심의 1승 도전기가 그려졌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488b509fb52ef3.jpg)
김기환은 "직장생활 중 내가 '새장에 갇힌 새'처럼 느껴졌다. 그날로 회사를 그만두고 아나운서 시험 준비에 나섰다"고 했다.
그는 "전국 방송국 시험을 다 봤다. 시험에 떨어지며 자존감도 떨어졌다"며 "당시 시험장에서 자주 본 사람이 박철규 아나운서다. KBS에 입사하고 '아침마당' MC까지 맡은 박철규 아나운서를 보니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