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예능 천재' 이수지와 '4차원' 이세희가 만났다.
오는 1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혼자는 못 해'는 게스트 혼자 하기 버겁거나 용기가 없어 미뤄둔 일, 함께 나누고 싶은 모든 일을 같이 해주는 '게스트 맞춤 팀플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서포터즈'로는 추성훈, 전현무, 이수지, 이세희가 이름을 올렸다.
![JTBC '혼자는못해' 티저.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b1ae28f8550da7.jpg)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는 '부캐 부자' 이수지와 전현무, 이세희의 가족같은 케미가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부캐가 몇 개냐", "천재다"라며 수많은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이수지에게 감탄을 표한다. 이들은 누구 하나 지지 않으려 티격태격하면서도, 식성부터 개그코드까지 찰떡궁합인 '찐남매' 케미를 자랑한다.
두 번째 티저에서는 첫 예능 고정 출연에 나선 '4차원 예능 유망주' 이세희와 이수지의 색다른 케미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언제나 덤벼드는 허당 동생 이세희와, 꿈쩍 않는 언니 이수지의 예상치 못한 조합은 새로운 ‘예능 자매’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세희는 이수지가 "방귀 나올 거 같다"라며 생리 현상을 오픈해도 "좋아요 언니 마음대로 뀌어"라고 태연하게 맞받아치며 '찐자매' 모먼트를 자랑한다.
이처럼 '서포터즈 4인방'과 게스트가 만들어낼 새로운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JTBC '혼자는 못해'는 오는 1월 13일 밤 10시 30분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