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판사 이한영' 박희순이 지성이 드라마 출연에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성과 박희순, 원진아, 태원석, 백진희, 오세영·이재진PD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박희순과 지성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e4cc4a08a8936.jpg)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박희순은 "'판사 이한영'은 이한영에 대해 좌지우지 되는 작품이었다. 'MBC연기대상'에 빛나는 지성이 한다고 해서 바로 하기로 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박희순은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이자 전직 대통령이 이끄는 그림자 정부의 핵심 인사 강신진으로 분한다. 법과 재판 거래에도 거리낌 없는 막강한 권력의 소유자인 강신진은 이한영과 치열하게 대립한다.
박희순은 "MBC 사장님을 만났는데 '좋은 역할만 하다가 나쁜 역할을 해서 어쩌냐'고 했다. 다행히 제가 나쁜 역할을 한 건 안 본것 같다"고 웃었다.
그는 "정의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다.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입성했지만, 자신의 정의를 쫓다보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됐다. 그 정의를 이해하지 않으면 그 표현을 못할 것 같아서 그것에 대해서 끝까지 연구했고 생각을 했다. 그 고민이 잘 표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성은 "드라마를 끝까지 보면 두 캐릭터가 얼마나 불꽃 튀는 결말을 맞이하는지 볼 수 있다. 드라마 구조상 저희가 만나서 이야기를 할 시간은 많지 않았다. 어둡고 밝은 세계에서 서로가 만났을 때의 연기를 하는데, 그 배력의 매력을 봤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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