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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더 미션: K' 김동준·MJ·리키·재윤, '사자보이즈' 말고 '미션보이즈'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더 미션: K' MJ, 재윤, 리키, 김동준이 '미션보이즈'로 뭉쳤다.

'더 미션: K'는 조선에 도착한 네 명의 청년(알렌, 언더우드, 에비슨, 세브란스)이 의료와 교육의 기틀을 다져온 여정을 토크쇼 형식과 K팝 퍼포먼스로 풀어낸 작품. 아스트로 MJ, SF9 재윤, 틴탑 리키,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 등이 출연한다.

'더 미션: K'에 참석한 뮤지컬배우 서범석, MJ, 재윤, 리키, 김동준 [사진=조이뉴스24 DB]
'더 미션: K'에 참석한 뮤지컬배우 서범석, MJ, 재윤, 리키, 김동준 [사진=조이뉴스24 DB]

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된 2026 뮤지컬 콘서트 '더 미션: K' 기자간담회에서 장소영 총괄 프로듀서 겸 음악감독은 "푸른 눈의 선교사들이 조선 선교에 도전하는 이야기"라며 "토크와 춤, 노래 등 새로운 형식으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감독은 "조선 최초의 서양병원 제중원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려고 생각해보니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었다. 당시 선교사들의 나이가 20대 초반인데, 그들도 당시엔 젊고 에너지 넘치는 힙한 아이돌이 아니었을까 상상하게 됐다"면서 "어디선가 아이돌그룹으로 활동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했고, 이들을 현시대 콘서트에 소환시하는 걸로 발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국 최초의 서양식 병원 제중원을 설립한 알렌 역에는 MJ, 근대 교육의 기반을 만든 언더우드 역에는 재윤이 캐스팅됐다. 또한 막대한 후원으로 병원 설립을 후원한 세브란스 역은리키, 전염병 방역의 기틀을 세우고 조선인 의사를 양성하며 의료의 미래를 설계한 에비슨 역은 김동준이 맡는다. 서사를 이끌어가는 MC로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캐스팅됐다.

이 외에도 30여 명의 앙상블과 15명의 아역 배우, 30여 명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하나의 무대에서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한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본을 맡은 김은혜 작가는 "140년 전, 근대화가 시작되지 않은, 지구의 끝으로 여겨지는 낯선 땅에 사명을 갖고 찾아와서 환자를 고치고 의사를 만들어내고 교육을 실천했다는 자체가 놀라웠다"면서 "놀라운 사건만 나열하면 재미가 결핍되는데, 이들의 조선 적응기를 넘버화하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위인전 역사극같은 지루함은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고 예고했다.

이날 MJ, 재윤, 리키, 김동준은 '미션 보이즈'로 변신해 대표 넘버 '그 곳이 날 불러'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어 재윤은 '불켰더니 난리났어', 동준은 '그저 믿어준다면', 리키는 '기브 앤 플렉스' 등의 한소절을 불러 관심을 자아냈다.

미션보이즈는 사자보이즈에 버금가는 가창력과 퍼포먼스 등 무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김동준은 "당시 선교사분들도 20대 초반에 조선에 온다는 선택을 하고, 배움과 가르침을 주신 것이다. 그 마음에는 도전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우리 역시 매 순간 선택하고 도전한다는 데 공감이 됐다. 함께 이뤄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예고했다.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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