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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안성기 마지막, 잠 자듯 편하게 갔다"…박상원 눈물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故) 안성기의 마지막에 후배 배우들의 애통한 추모가 이어졌다.

박상원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는 5일 고 안성기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레식장에서 "대한민국 국민과 세계 영화인들이 사랑했던 안성기 배우가 세상을 떠났다"며 "연기인이기 이전에 사람으로서 너무 훌륭하고, 우리가 평생 존경했던 선배"라고 말한 뒤 울컥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배우 안성기 [사진=아티스트컴퍼니]
배우 안성기 [사진=아티스트컴퍼니]

그 자리에 함께 있던 한국영화배우협회 관계자는 "안성기의 마지막 모습은 자는 듯 편안했다고 한다"고 유가족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 안성기의 영정 사진과 관련, 관계자는 "생전에 본인이 가장 좋아했던 포스터 사진"이라며 "부인 되시는 오 여사께서 그 사진을 영정으로 모시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유가족과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충무로 영화인센터에 고 안성기 추모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박상원은 "장례 기간에 맞춰 추모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현재로서 미정이며 곧 유가족과 논의 후 결정할 계획"이라 말했다.

고 안성기는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고인의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이정재 정우성 등 영화인들의 운구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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