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17년부터 7년간 사랑받아온 장수예능 '같이삽시다'가 돌아온다. 배우 박원숙이 하차하고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호스트로 나선다. 황신혜와 '싱글맘' 공통점을 가진 장윤정, 정가은도 함께 한다.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삽시다'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선희 CP는 기존의 '같이삽시다' 제목을 유지한 이유를 설명했다.
![장윤정-황신혜-정가은이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5c423ec034ee7.jpg)
![장윤정-황신혜-정가은이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5732646d45fc4.jpg)
이 CP는 "중장년 시청층이 7년에 걸쳐 사랑해주신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의 소중한 IP를 이어가기 위해 고심했다"면서 "이전부터 고민이 깊었는데 이번 새로운 시즌을 시작함에 앞서서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하자는 기획에서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돌고 돌아 '같이삽시다'로 돌아온 건, 이 프로그래이 가진 진정성과 자연스러움이 주는 힘이 세기 때문이다. 출연진들이 한데 모여 웃고 떠들고 먹고 마시고 여행하고 좋은 것을 보여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유대와 힐링의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서로 위로하고 공감해주는 진정성을 담아낼 것"이라면서 "종편(종합편집) 때 같은 자리에서 빵빵 터지고. 눈물을 흘렸다. 따듯하고 감동적이다, 다음화가 기대된다"고 예고했다.
'황신혜의 같이삽시다'는 서로 다른 세 사람이 '싱글맘'이라는 공통분모로 한 집에 모여 살며, 생업과 육아로 미뤄왔던 자유와 꿈을 함께 찾아가는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이 출연한다.
오랜만에 리얼리티 예능으로 돌아온 황신혜는 "오래 살면서 여러가지 실패를 경험했고, 연륜과 지혜가 생겼다. 큰 언니 느낌으로 이야기를 풀어볼 수 있겠다는 여유가 생겼다"면서 "다행히 세 사람의 결이 잘 맞는다. 솔직하고 허당끼도 있다. 딸 가진 엄마들의 무궁무진한 이야기도 기대된다"고 세 사람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장윤정과 정가은은 입을 모아 "황신혜는 털털한 아저씨" "장난 치는 오빠"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CP는 장윤정을 "방송의 히든카드"로, 정가은을 "엄마로서 단단함 가진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오랜시간 방송에서 떠나있던 장윤정은 "편안한 옆집 언니같은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며 "두 딸에게 건강하고 씩씩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아무런 접점이 없었던 세 사람을 한 데 모은 이 CP는 어색한 첫 만남부터 급격히 가까워진 세 사람의 관계를 소개하며 첫 방송 기대감을 더했다.
이 CP는 "첫날 어색하게 만난 세 사람이 잠들기 전까지 울고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더라. 서로 녹아드는 과정이 한 회차에 담긴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친해질 수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고 예고했다.
7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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