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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나츠키 마리 "목소리연기 20년만⋯고민 많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나츠키 마리가 원작 애니메이션에 이어 무대화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까지 함께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나츠키 마리는 온천의 주인이자 신비롭고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는 유바바와 그녀의 쌍둥이 언니 제니바 역을 맡았다. 나츠키 마리는 2001년 애니메이션에서 유바바, 제니바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바 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디어콜에 참석한 나츠키 마리 [사진=CJ ENM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디어콜에 참석한 나츠키 마리 [사진=CJ ENM ]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라운지에서 진행된 무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기자간담회에서 나츠키 마리는 "한국에서 우리 작품을 개막하게 돼 행복하다. 우리 온천이 한국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여년 전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만났다. 내 목소리로 유바바를 만들었고,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될 뻔했던 제니바 역시 쌍둥이가 됐다"면서 "20여년이 흘러 무대화됐고, 출연하게 됐다. 직접 연기하니 몸으로 이야기를 하는 건 다르다고 느꼈다. 초연 당시 고민이 많았는데, 초연은 영화에 가깝게 캐릭터를 만들었다. 지금은 무대연기에 가까운 캐릭터로 진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명작을 무대화한 작품. 우연히 금지된 '신들의 세계'로 들어간 치히로에게 펼쳐지는 초유의 미션과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다. 일본 런던, 상하이 등 전회차 전석 매진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오늘(7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하며 3월22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8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8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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