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희준 연출작 '직사각형, 삼각형'이 1월 관객을 만난다.
이희준이 연출한 영화 '직사각형, 삼각형'(이희준 각본, 연출, 제작/BH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필름다빈 배급)이 오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직사각형, 삼각형' 포스터 [사진=필름다빈]](https://image.inews24.com/v1/66b7bbc0680373.jpg)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먼저 인정받은 영화 '직사각형, 삼각형'은 좋으려고 만난 가족모임에서 해묵은 갈등이 하나둘씩 수면으로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상적인 갈등이 점차 예측 불가능한 소동으로 번져가는 과정을 날카롭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다. 웃음을 유발하는 설정 속에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쌓여온 감정의 골을 솔직하게 드러내 관객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전한다.
공식 포스터는 붉은색의 거친 타이포그래피 위로 격렬하게 충돌하는 가족의 한순간을 드라마틱 하게 표현했다. 서로를 붙들고 소리치는 가족들의 모습은 '대화 불가능 가족의 폭소극'이라는 독특한 로그라인과 맞물리며 웃음과 파국이 공존하는 이들의 정서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말 좀 통하자, 우리 가족이잖아!"라는 카피는 영화가 그려낼 가족들의 만남과 감정의 충돌, 관계의 균열과 폭발을 함축적으로 드러내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배우로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준 이희준은 단편영화 '병훈의 하루'(2018) 이후 두 번째 연출작인 이번 작품에서 연출과 각본을 맡아, 가족이라는 가장 익숙한 관계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냈다. 여기에 진선규, 오의식, 오용, 권소현, 정종준, 이재신, 김희정, 정연, 이하랑, 허명행, 이혜정 등 탄탄한 배우진이 참여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웃음과 파국이 맞붙는 순간, 가장 가까운 관계의 일상은 예측 불가능한 소동으로 치닫는다. '직사각형, 삼각형'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갈등을 위트 있게 풀어내며, 올 초 극장가에 색다른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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