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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X솔로지옥 PD 뭉친 '합숙 맞선', 첫방송 만에 넷플릭스 TOP5 목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1월 1일 첫 방송되어 4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SBS의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예능 '자식방생프로젝트-합숙맞선'이 첫 회 에피소드만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6위를 기록했다.

'합숙맞선'은 결혼을 원하는 싱글 남녀 10명과 자식을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내 자식의 연애를 눈앞에서 지켜보는 초현실 리얼리티 연애 예능이다. '합숙'이라는 밀착 환경에 '부모 동반'이라는 변수를 더해 연애 예능의 익숙한 공식에 세대 갈등과 가족 리얼리티의 긴장감을 결합했다.

'합숙맞선' 포스터 [사진=SBS]
'합숙맞선' 포스터 [사진=SBS]

1일 첫 방송에서는 총 20명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첫인상 선택에서 남자들은 조은나래에게 0표를 줬고, 여자들은 김현준에게 3표를 주며 초반 '인기남'으로 급부상시켰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1 출연자 문세훈이 마지막 남자 출연자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문세훈은 사전 미팅에서 "솔로지옥 프레임 때문에 오히려 연애하기가 힘들었다"며 결혼을 목표로 '합숙맞선'에 지원한 이유를 밝혔다. 첫 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2.7%, 분당 최고 4%(닐슨 코리아 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강점은 상반된 특성을 가진 두 PD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다. '합숙맞선'은 배정훈 PD가 프로듀싱, 김나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배정훈 PD는 '그것이 알고 싶다' PD로 알려져 있고, 김나현 PD는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을 연출했다. 개성 강한 두 PD가 만나 '관찰'과 '감성'이라는 두 축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배정훈 PD는 "연애 예능이지만 단순히 로맨스만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부모와 자식 간의 진짜 속마음, 세대 간 가치관 충돌을 냉정하게 포착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뤄온 '진실 추적'의 시선을 연애 예능에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김나현 PD는 "솔로지옥은 출연자들의 진심이 드러나는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합숙맞선은 여기에 부모라는 변수가 더해져 훨씬 입체적인 감정선을 그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 PD의 조합은 단순한 연애 예능을 넘어 가족 관계와 결혼에 대한 사회적 이슈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합숙맞선'은 첫 회 말미에 관계 구도가 흔들리는 장면을 예고하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직업과 나이가 공개된 이후 어떤 선택과 반전이 펼쳐질지 관심이 모인다. 'SBS 자식방생 프로젝트-합숙맞선' 2회는 1월 8일 밤 9시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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