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황신혜가 이혼과 관련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이 첫 합숙을 시작하며 자신의 인생사를 풀어놨다.
이날 황신혜는 "난 이혼을 2005년 42세 때 했다. 이혼 자체가 힘든 것보다도 이혼까지의 과정이 힘들었다. 결정 내리기 전까지 힘든 거 같다. 다행히 긍정적인 면을 타고나긴 했다. 그래서 힘든 거로 가슴 아프면 내 얼굴만 상하고 나만 손해라는 생각이 나니까. ‘이렇게 땅을 쳤으니 좋은 일만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같이삽시다 [사진=KBS21]](https://image.inews24.com/v1/c87792f08263db.jpg)
이어 황신혜는 "지금은 나이를 먹는게 편하고 좋다. 딱 하나, 건강은 안 좋아지고 외적으로 늙고 그런 것 빼고 마음은 편하다. 여유와 지혜가 생기니까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후 딸 이진이의 편지가 도착했고, 황신혜는 딸의 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편지에는 "고마운 게 너무 많지만, 이 세상에서 나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가장 든든한 친구가 돼 줘서 고마워. 엄마 덕분에 나는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된 거 같아"라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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