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실화탐사대'가 '저속노화'로 잘 알려진 정희원 박사 논란을 다룬다.
8일 MBC '실화탐사대'는 저속노화 정희원 박사 논란과 함께 엇갈리는 양측의 주장을 방송한다.
!['실화탐사대'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2edcd247bb79b5.jpg)
정희원 박사는 노년내과 전문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대중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았다. '저속노화' 열풍을 일으켰던 정 박사는 지난 12월 함께 일하던 연구원 방 씨(가명)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방 씨(가명)는 정 박사를 '위력에 의한 강제 추행'과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양측의 주장은 엇갈린다.
2023년 12월 방 씨(가명)는 정 박사에게 SNS 메시지를 통해 자신은 정 박사의 팬이자 명문대 출신이라고 소개하며, 활동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이에 정 박사는 방 씨(가명)를 위촉연구원으로 채용했다. 이후 방 씨(가명)는 정 박사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자신을 성적으로 착취했다고 주장한다.
반면 정 박사는 오히려 방 씨(가명)가 사적인 영역에 간섭하였고 신체적, 업무적, 심리적으로 지배해 갔다는 주장이다. 두 사람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지난 2년간 두 사람이 주고받은 대화록 일체를 입수했다.
지난해 6월 출간된 정 박사의 저서 '저속노화 마인드셋'과 관련, 연구원 방 씨(가명)는 정 박사가 자신의 원고를 무단으로 사용해 단독 저서로 출간했다며 저작권 침해를 주장했다. 또 정 박사가 지난 2년간 벌어들인 모든 경제적 이익을 합의금으로 요구했다. 이에 제작진은 저작권 전문가 3인에게 방 씨(가명)의 원고와 '저속노화 마인드셋'의 최종 출간본의 비교 감정을 의뢰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전문가들이 분석한 두 사람의 원고 감정 결과를 방송에서 공개한다.
MBC '실화탐사대'는 이날 밤 9시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