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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연습 중 부상으로 하차⋯연극 '튜링머신' 오늘(8일) 개막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동휘가 연습 중 부상을 입고 연극 '튜링머신'에서 하차한다.

최근 연극 '튜링머신' 제작사 크리에이티브테이블 석영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캐스팅 변경 소식을 전했다.

배우 이동휘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동휘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제작사는 "앨런 튜링 역 이동휘 배우의 연습 중 부상으로 인해 스케줄이 변경 및 취소된다"며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배우의 의지가 컸으나 의사의 소견에 따라 배우의 건강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오니 관객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동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습도중 부상이 발생하여 무대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면서 "생활에 지장이 있을만한 건 아니다. 기다려주시고 예매해주신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 저는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동휘의 하차에 따라 앨런 튜링 역은 이승주, 이상윤이 연기한다.

연극 '튜링머신'은 천재이며 동성애자였고, 말더듬이로 살아야 했던 고독한 인간 튜링의 복합적 삶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앨런 튜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비밀 암호 '에니그마(Enigma)'를 해독해 약 1,400 만 명의 생명을 구하고 전쟁을 단축시킨 숨은 영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현대 컴퓨터 과학의 선구자이자 인공지능(AI)의 개념을 처음 제시했으며, 기계가 인공지능을 갖추었는지 판별하는 실험인 '튜링 테스트'를 최초로 고안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8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하며, 3월1일까지 공연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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