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구교환이 남다른 멜러 사랑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만약에 우리' 스페셜 응원 GV에는 김도영감독과 배우 구교환, 공민정이 참석했다.
![김도영 감독, 배우 구교환, 공민정이 영화 '만약에 우리' GV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6fdb88b0e24e82.jpg)
이날 구교환은 "저는 멜로의 굉장한 팬이다. 이 작품이 사랑 받고 있어서 좋은 것이 멜로 영화가 더 많이 나올 수 있겠다 싶어서다.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하는 입장에서 '반도'의 서대위도 저에게는 멜로다. 모든 캐릭터에 사랑을 넣는다. 항상 상상한다. 눈빛이 달라진다"라며 "이번엔 전면에 멜로가 노출되어 있으니 더 즐거운 작업이었다. 멜로 오타쿠다"라고 고백했다.
지난 12월 31일 개봉된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다. 주동우 주연의 중국 영화 '먼훗날 우리'가 원작이다.
김도영 감독의 섬세한 감정선을 이끌어내는 연출과 구교환, 문가영의 밀도 높은 연기 호흡, 애틋한 케미스트리로 극찬을 얻고 있다. 특히 20대 청춘 시절의 찬란했던 순간과 10년 후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감정 변화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성숙한 이별', '잘 이별하는 법'을 생각하게 만든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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