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올해 1월부터 ‘아픈 아이 돌봄서비스’를 본격 시행해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돌봄 지원을 강화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아픈 아이 돌봄서비스’는 보호자의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이 질병에 걸렸을 경우 전문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병원 동행과 재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기존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 이용 시 높은 이용 단가로 가정의 부담이 발생했던 점을 고려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소득 기준 없이 본인부담금을 전액 시비로 지원해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지원 대상은 법정 감염병 또는 유행성 질병에 감염된 12세 이하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이용 아동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복지로 누리집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로 등록해야 한다.
이용 신청은 과천시가족센터에 전화로 접수한 뒤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는 1회 최소 2시간부터 자녀 1인당 연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가 아플 때 부모가 안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과천을 만들기 위한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과천=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