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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서울 팬 콘서트 성료…글로벌 투어 기분 좋은 시작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리며 팬들과 만났다.

김세정은 지난 10, 11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글로벌 팬 콘서트 '2026 KIM SEJEONG FAN CONCERT <열 번째 편지>'를 개최하고 새해 포문을 활짝 열었다.

김세정 팬 콘서트 현장 이미지 갈무리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세정 팬 콘서트 현장 이미지 갈무리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이번 팬 콘서트 투어는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여정을 되짚고 현재의 김세정과 팬을 이어주는 공연으로, 진심 어린 토크와 다채로운 무대 속에서 지난 10년 간의 시간들을 공유하는 자리다.

공연은 지난 Mnet '프로듀스101'에서 김세정의 첫 등장을 알려 화제를 모았던 니키 야노프스키(Nikki Yanofsky)의 'Something New'와 경연 무대로 선보였던 원더걸스의 'Irony'로 힘차게 시작했다.

“2026년이 되어 제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와주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넨 김세정은 '항해', '편지를 보내요'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으며, 지난 12월 17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태양계' 무대를 통해 따뜻한 감성과 서사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구구단으로 함께했던 멤버 나영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나 같은 애', 'The Boots'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솔직한 토크로 추억을 나눴다. 오랜 시간 함께한 애정이 자연스럽게 무대 위로 이어지며 팬들에게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했다.

특히 김세정은 이날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을 추억할 수 있는 팬들의 드레스 코드를 체크하는가 하면, 즉석에서 질문을 받거나 지난 10년 간의 기억의 조각을 맞춰가는 게임을 진행하는 등 객석에 가깝게 다가가며 누구보다 팬 콘서트를 즐겁게 이끌어나갔다. 팬들은 슬로건을 들고, 휴대전화 라이트들로 김세정의 공연에 뜨겁게 화답했다.

공연 후반부 김세정은 '꽃길', '빗소리가 들리면'을 통해 완벽한 보컬 기량을 뽐냈고, 앙코르 곡들을 연이어 열창해 꽉찬 셋리스트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선물같은 공연을 선사했다. 김세정은 “무대가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짜릿했다. 너무 소중한 무대들이었고, '김세정을 영원히 사랑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가시면 좋겠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멘트들로 여운을 길게 남기며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김세정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로 '2025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도 확고한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으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시드니, 마닐라, 홍콩, 쿠알라룸푸르, 요코하마까지 총 7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 콘서트 '2026 KIM SEJEONG FAN CONCERT <열 번째 편지>'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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