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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골때녀', 이유 있는 리부트…더 컴팩트+강렬한 귀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이 팀 리부트를 통해 리그를 재건한다.

13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권형구 PD, 장정희 작가, MC 배성재, FC국대패밀리 박승희, FC발라드림 경서, FC탑걸 채리나, FC원더우먼 키썸, FC액셔니스타 정혜인, FC월드클라쓰 사오리, FC구척장신 이현이, FC스트리밍파이터 심으뜸이 참석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오는 14일 새 시즌을 맞이하는 '골때녀'는 8개 팀, 7인 체제로 재정비 하며, 팀 간 실력 밸런스를 촘촘히 맞춰 각 팀 개성과 콘셉트를 보다 분명히 드러낸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예능'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웃음은 물론 스포츠 본연의 긴장감과 승부욕도 강화된다.

권형구 PD는 "제작진 타이틀로 수많은 제작진과 작가들이 치열하게 노력 중이다. 출연진의 프로그램에 대한 헌신을 놓치지 않고 전달할 수 있는 제작진이 되겠다"고 말했고, 장정희 작가는 "새 시즌이 시작된다고 하니 '골때녀' 처음 시작할 때 설렘과 긴장이 느낀다.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있다"고 인사를 건넸다.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권형구 PD, 장정희 작가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팀의 리빌딩과 관련한 질문에 권형구 PD는 "각 팀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고민했다. 선수 이적, 영입을 통해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큰 틀 잡았다. 밸런스를 맞춘다는 틀에서 팀 구성을 다시 했다"고 답했다.

아나콘다 개벤져스 등 이번 시즌에 없어진 팀에 대해서는 권형구 PD는 "11개 팀이라 본인 경기가 나가고 나면 두 세 달 뒤에 또 나오게 된다. 팬들의 불만을 알고 있다. 컴팩트한 참여를 위한 변신이었다. 다음 리그에 참여하지 않은 아나콘다 개벤져스 불나비 등은 언젠가 다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고, 장정희 작가는 "'골때녀'는 해병대 정신이 있다. 팀 정체성이나 이름이 바뀌어도 또 함께 축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 답했다.

마시마의 합류로 팀 전체 사기가 오른 원더우먼 키썸은 "원더우먼은 절벽 끝에 있던 팀이었는데 마시마가 들어오면서 막강한 팀이 됐다. 시마 효과로 전 멤버들의 실력이 늘었다. 만족한다"고 말했다.

루키들의 섭외 기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장정희 작가는 "회사 차원이나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는 분들도 있고, 축구 영상을 보고 우리가 먼저 제의하기도 한다. 상시적으로 알음알음 오디션을 본다. 축구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고, 권형구 PD는 "피프티피프티 문샤넬을 늘 보고 있다. 셀럽이나 연기자 중에 유이 금새록 설인아 등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 호시탐탐 레이더망에 넣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권형구 PD, 장정희 작가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FC액셔니스타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FC국대패밀리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FC발라드림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각 팀 주장들에게는 '정체성에 관계 없이 팀에 영입하고 싶은 선수가 있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정혜인은 "없다. 액셔니스타가 너무 완벽해졌다. 우리는 괜찮다. 만년 4강 팀이었는데 우리 부족함을 채워줄 멤버 세 명이 들어왔다.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고, 채리나는 "내가 탐내던 아이가 들어왔다. 욕심도 안 난다. 제작진 매우 칭찬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굳이 한 명 더 꼽자면 애지중지하는 동생 박하얀"이라고 말했다.

각 팀의 장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대패밀리 박승희는 "다 운동을 해서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고 체력은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고, 발라드림 경서는 "팀보다 위대한 개인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팀원이 강점이다. 7이 모여 10을 만드는 팀이 강점이다"고 답했다.

월드클래스 사오리는 "유일하게 별 네개를 가진 팀이다. 외국인 팀이라 한국에서 도전하는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게 매력"이라 말했고, 스밍파 심으뜸은 "개인 크리에이터라서 자유분방함이 있지만, 그 안의 단합력은 최고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구척장신 성실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게 우리의 자랑이라 강조했고, 액셔니스타 정혜인은 "모두 배우라서 감정이 풍부하다. 서로의 마음을 알아줄 수 있는 팀이라 뭉쳤을 때 가장 강하다"고 말했다. 탑걸 채리나는 "우리 팀워크가 얼마나 좋은지 제작진도 알 것이다. 가장 늙은 채리나가 뛰면 안쓰러워 한 발 더 뛰어주는 친구들이 있다. 찢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FC원더우먼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FC탑걸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FC스트리밍파이터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FC구척장신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골때녀' 터줏대감인 FC구척장신 이현이는 '골때녀'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골때녀'를 하며 뭐든 해볼 수 있다는 정신을 얻게 됐다. 모델은 타고난 것으로 하는 일이다. 죽을 만큼 노력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골때녀'를 통해 내가 이렇게 살았으면 더 잘 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모든 걸 쏟아붓게 되더라. 내 인생을 전환시키는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채리나는 "'골때녀' 초반엔 근력 나이가 50대였는데 지금은 30대 중반이다. 늘 힘들고 한계를 느껴서 '더 못하겠다' 할 때도 있지만, 주변에서 '언니 보고 축구 시작했어요' 라는 말을 들으면 너무 좋다. 그런 말 더 들을 수 있게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권형구 PD는 "선수들 정말 진심으로 즐겁게 임하고 있다. 선수들이 부상 없었으면 좋겠고, 몸의 부상 아니라 마음의 부상도 없었으면 한다"며 "날 선 댓글 때문에 마음의 부상을 많이 입기도 한다. 제작진이 부상을 보호해 주는 따뜻한 프로그램, 멋있는 리그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형구 PD는 "스포츠 예능 종가이자 맏언니로 자부심 갖고 있다. 이 위상과 명예를 지키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때녀' 새 시즌은 1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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