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오전 THE AW 웨딩컨벤션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해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조민우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우창용 평택세무서장 △장진식 안성소방서장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안성상공회의소 의원과 기업체 대표, 임직원, 지역 상공인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국내외 정치적 갈등과 대외 통상 압박으로 내수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이어지며 경제적 불확실성이 심화됐지만,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수출 7000억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기업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지키고 투자를 이어가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또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신념 아래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에 집중하겠다”며 “규제 개선과 기업 애로 해소를 비롯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ESG 경영 확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통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투자, 미래 산업과 청년 일자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과 의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만들고, 안성이 수도권 남부의 핵심 산업·물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제 중심에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108년의 역사 속에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언제나 기업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동반 성장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서는 주요 기관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참석자와 안성 시민의 새해 복을 기원했으며,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의 건배 제의를 끝으로 신년인사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관내 상공인들은 “2026년에도 안성상공회의소와 안성시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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