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제훈이 '시그널2'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연출 강보승, 극본 오상호) 종영 인터뷰에서 조진웅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두 번째 시그널'('시그널2')과 관련해 "저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배우 이제훈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컴퍼니온]](https://image.inews24.com/v1/f8f10d7fcb68a0.jpg)
이제훈은 10년 만에 돌아온 '두 번째 시그널' 촬영을 모두 마친 상황. '두 번째 시그널'은 2026년 공개 예정이었지만 조진웅이 소년범 논란과 함께 은퇴를 선언하면서 표류 중인 상황이다.
워낙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제훈 역시 제작진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그는 "이 작품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작품을 위해 노력한 수많은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저 또한 기다리고 있다"라고 짧게 답했다.
또한 이제훈은 김의성이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워낙 수도승처럼 사니까 아무 문제가 없다"라고 칭찬했던 것과 관련해 "보여지는 배우라는 직업이기 때문에 의식이 될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고 하면서도 "어려서부터 부모님께 교육을 받은 것이 있다. 우리가 지켜야 하는 예의 범절 상식인데, 초중고를 거치면서 의식이 수정되고 발전되어 왔다고 생각한다. 어른으로서 책임지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의식이라 일부러 더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한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최근 종영된 '모범택시' 시즌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 극이다. 2021년 시즌1를 시작으로 시즌3까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성공 역사를 썼다.
이제훈은 김도기 역을 맡아 다양한 부캐릭터에 도전해 유쾌한 매력을 전하는 동시에 빌런을 응징하며 통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이제훈은 2023년에 이어 2025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독보적인 배우임을 입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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