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선미)와 협력해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산림복지시설 6곳에서 특수교육교원을 대상으로 동계 산림교육 체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교원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생태전환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력 사업은 2022년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시작된 이래 매년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국립산림치유원 등 총 6개소(청도·춘천·대전·장성·횡성·영주)에서 교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특수교육교원을 대상으로 동계 산림교육 체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https://image.inews24.com/v1/8e8b4e94d646fa.jpg)
주요 내용은 ▲교원마음돌봄여행 ▲특수교육과 산림교육의 이해 ▲숲속 트레킹 ▲통나무 명상 ▲소도구 운동 ▲목공 체험 등이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올해부터 연수 대상을 기존 특수교사에서 교장·교감·전문직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교원들이 정서적 안녕을 찾고 마음 건강을 회복하여 학교 교육활동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여건을 고려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특수교사 직무연수는 학교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천적 산림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국립특수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수어 숲해설 영상 등 접근성 강화 콘텐츠를 제작하여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산림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특수교육원과 협업하여 '수어 숲 해설 영상(QR)' 보급을 확대한다. 작년 국립청도숲체원 무장애나눔길에 첫선을 보인 데 이어, 올해는 횡성·장성·대전 숲체원과 국립산림치유원까지 콘텐츠를 추가 제작해 적용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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