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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지하방 굿바이"…양주시, 취약계층 주택수리비 최대 500만원 지원


'햇살하우징' 등 3개 사업 34가구 모집…창호 교체부터 에어컨 지원까지

양주시가 추진하는 '2026 경기도 햇살하우징 사업' 홍보 포스터. [사진=양주시]

[조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을 위해 '2026년도 경기도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 안전 하우징 △햇살하우징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시는 예비 대상자를 포함해 총 34가구를 선발할 계획이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다. 가구당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문턱 낮춤, 미끄럼 방지 바닥재 시공, 안전손잡이 설치 등 고령자를 위한 안전 시설 보강을 지원한다.

안전손잡이 설치 등 주택 내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어르신 안전 하우징' 주요 지원 사례. [사진=양주시]

'햇살하우징'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324만원 이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난방비와 전기요금 절감을 돕기 위해 창호·문 교체, 벽체 단열 보강, 보일러와 LED 조명 교체 등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500만원이다.

또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아동가구 클린서비스'는 반지하나 옥탑 등 열악한 환경에 사는 18세 미만 아동 가구가 대상이다. 도배·장판 교체와 소독·방역뿐만 아니라 냉·난방기, 세탁기, 건조기 등 물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가구당 최대 300만원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구를 지원하는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안내문. [사진=양주시]

신청 기간은 사업별로 다르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과 '햇살하우징'은 오는 2월 19일까지, '아동가구 클린서비스'는 3월 6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양주=김재환 기자(kj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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