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같은 소속사 차은우에 이어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1일 판타지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선호 탈세 의혹과 관련 "입장을 정리 중이다"고 밝혔다.
![배우 김선호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b73d2e919d182.jpg)
이날 스포츠경향은 김선호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 주소지로 별도의 공연 기획사 법인을 만들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가족 법인으로, 실질적인 탈세를 한 정황이 보인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법인은 김선호가 대표 이사로 있고 김선호의 부모가 사내 이사 와 감사로 있다. 사업 목적에 연예 관련 사업을 넣었지만, 대중예술문화기획업에는 등록하지 않았다. 김선호가 법인을 설립한 시기는 2024년 1월로, 전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이 진행되던 시기이자 지난해 3월판타지오 이적을 1년 앞둔 시점이다.
해당 매체는 김선호가 법인 은행을 이용해 부모에게 적게는 수백 만원에서 수천 만원에 달하는 월급을 줬다는 증언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 법인으로부터 월급을 받은 부모들은 매달 다시 김선호에게 월급을 이체했다.
또한 김선호의 부모가 법인 소유 카드를 이용해 생활비와 유흥비를 결제했고, 타고 다니는 차량 또한 이 법인 명의로 등록돼 있다는 의혹도 추가 제기했다.
이는 회사 비용을 늘려 손금 처리하는 방식으로 법인세를 줄이려는 의도라며, 해당 법인이 페이퍼 컴퍼니라고 의심했다.
현재 김선호와 차은우는 같은 소속사 판타지오 소속이다. 매체는 김선우가 '200억 탈세 논란'에 휩싸인 차은우와 매우 유사한 '절세(탈세) 구조'를 띠고 있다며, 판타지오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출연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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