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선호 측이 1인 법인을 통한 탈세 의혹을 부인했다.
1일 김선호 소속사 판타지오는 탈세 의혹과 관련 "현재 김선호는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로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으로, 현재의 계약 관계나 활동과 관련해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면서 "김선호와 판타지오의 계약 및 활동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배우 김선호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b73d2e919d182.jpg)
판타지오는 "보도에서 언급된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다"면서 "다만,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 여 전부터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모든 활동에 있어 관련 법과 절차를 준수하며, 배우의 활동이 불필요한 오해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스포츠경향은 김선호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 주소지로 별도의 공연 기획사 법인을 만들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가족 법인으로, 실질적인 탈세를 한 정황이 보인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법인은 김선호가 대표 이사로 있고 김선호의 부모가 사내 이사 와 감사로 있다. 사업 목적에 연예 관련 사업을 넣었지만, 대중예술문화기획업에는 등록하지 않았다. 매체는 김선호가 법인 계좌를 통해 부모에게 고액의 급여를 지급해 돌려받거나, 법인카드를 생활비 및 유흥비로 결제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현재 김선호와 차은우는 같은 소속사 판타지오 소속이다. 매체는 김선우가 '200억 탈세 논란'에 휩싸인 차은우와 매우 유사한 '절세(탈세) 구조'를 띠고 있다며, 판타지오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차은우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약 200억 대의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았다. 차은우는 추징 결과를 통보받고 이에 불복해 과세적부심을 청구했다.
이하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선호의 소속사 판타지오입니다.
금일 보도를 통해 제기된 김선호의 1인 법인 운영 관련 내용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현재 김선호는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로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으로, 현재의 계약 관계나 활동과 관련해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습니다.
김선호와 소속사 판타지오의 계약 및 활동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문제도 존재하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보도에서 언급된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닙니다. 다만,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 여 전부터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모든 활동에 있어 관련 법과 절차를 준수하며, 배우의 활동이 불필요한 오해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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