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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 가른 3관왕"…의정부시, 장애인동계체전서 '금빛 질주'


박채이 알파인스키 3관왕·이용석 휠체어컬링 金…경기도 종합 2위 견인

박채이 선수가 지난달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알파인스키 경기에서 설원을 질주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조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소속 선수단이 금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시는 알파인스키와 휠체어컬링 등 2개 종목에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 총 7명을 파견했다.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의정부시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이용석 선수(가운데)가 지난달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휠체어컬링 경기 중 스톤을 투구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특히 알파인스키 종목에 출전한 박채이 선수는 △회전 △대회전 △슈퍼대회전 등 3개 세부 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대회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휠체어컬링의 이용석 선수는 혼성 2인조 경기에서 탄탄한 팀워크와 정교한 전략을 앞세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의정부 선수단의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경기도 선수단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6개를 기록하며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 컬링선수단. [사진=의정부시]
/의정부=김재환 기자(kj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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