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역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지역 현안 보고회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일 남부청사에서 열렸으며 수원·군포의왕·안양과천·화성오산 등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해당 지역 학부모·지역 인사 등 200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 방향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과밀학급 및 소규모 학교 지원 방안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 △학교폭력과 학생 정서·심리 지원 강화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 교육 확대 △돌봄 인프라 확충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지역별로는 △고교학점제 운영과 입시 제도 개선 △학생 갈등 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수원) △소규모 학교 교육 환경 개선 △대입 지원 내실화(군포의왕) △세계시민교육과 학생 토론 교육 강화(안양과천) △과밀학급 해소 △비평준화 제도 개선(화성오산) 등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임 교육감은 “학생 교육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학부모와 교사가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관계가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의견 수렴 자리가 학생의 미래를 준비하는 경기교육이 현장성을 갖고 나아가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업무 보고회를 연속으로 열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정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역 교육 변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수원=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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