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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부품 국산화 검토"…의정부경전철, 운영 효율 높인다


"돈 먹는 하마 오명 벗나"…의정부경전철, 시스템 '국산화' 예고
단순 교통수단 넘어 도시 핏줄로…중장기 운영전략 수립 용역 착수

의정부시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조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지난 3일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의정부경전철 중장기 운영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운영비 부담과 시스템 노후화, 교통체계 변화 등 복합적인 과제를 해결하고 경전철의 근본적인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전철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도시 구조와 시민의 생활 패턴을 반영한 핵심 교통망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현 시스템 개선 △핵심 부품 국산화 가능성 △새로운 교통 대안 도입 등을 열린 시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특정 결론을 미리 정해두지 않고, 안전성 강화와 운영 효율성 제고, 재정 부담 완화 등 시민에게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경전철은 시민의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은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용역은 단기적인 운영 처방을 넘어 앞으로 경전철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담아내는 과정"이라고 했다.

이어 "중간보고와 전문가 수시 협의를 통해 정책적 판단이 필요한 사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교통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해 시민 앞에 책임 있는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시가 지난 3일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의정부경전철 중장기 운영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김재환 기자(kj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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