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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에 26만명 운집 예상⋯경찰 "티켓 사기 단속"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광장 공연에 26만 명이 모일 것으로 추산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 광화문 광장 컴백 공연과 관련, "공공안전차장을 TF(태스크포스) 팀장으로 지정해서 행사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 기능이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라이브 앨범 관련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라이브 앨범 관련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

경찰은 광화문 앞 월대 건너편인 광화문광장 북쪽 시작점 공연 무대를 중심으로 덕수궁 대한문까지 23만명, 숭례문까지는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현장에서 우려되는 폭행·난동·테러 등에 대해서 일선 9개 경찰서의 13개 강력팀을 배치해 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공연을 주최하는 하이브에서는 안전요원 3천553명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운집 상황을 봐서 (안전요원 배치를) 더 요구할 것"이라며 "도로에 운집하는 사람이 많아서 시민 안전을 위해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경찰은 또한 사이버수사대 전담팀도 가동한다. 티켓 발매 과정에서 자동화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사용하거나, 티켓이나 숙박권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겠다고 속인 뒤 돈만 챙겨 잠적하는 사기 행위, 협박글 게시 등에 대응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3월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크게 일반 무료 티켓과 위버스 글로벌 응모로 나뉜다. 일반 무료 티켓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조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료 공연인 만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음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이벤트는 넷플릭스와 협업으로 190여 개 국가/지역에 단독 생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은 컴백쇼와 더불어 신보 발매일인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BTS THE CITY ARIRANG SEOUL'(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을 연다. 음악과 미디어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 도시 경관과 어우러지는 설치 연출이 서울 곳곳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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