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12일 예정된 경찰 출석을 연기했다.
박나래는 12일 오후 피고소인 신분으로 강남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연기를 통보했다.

박나래의 출석 일정이 사전 공개되면서 공개 석상에 심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조사를 회피할 목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박나래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전 매니저 A씨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신분으로 2차 조사를 받고, 10일 강남경찰서에서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부터 전 매니저 2인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불법 의료시술,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고 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고소했다. 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에 진정서도 접수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한 상황으로, 양측은 이미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전 매니저들이 갑질 의혹을 폭로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주사 이모' 관련 의혹도 면밀히 조사 중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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