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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묻따밴드 홍경민 "밴드 만드는 것 꿈이었다⋯조영수 합류 상상 못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아묻따 홍경민이 밴드 결성은 꿈이었다고 이야기 했다.

아묻따밴드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SA홀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알고 있잖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를 알렸다.

아묻따밴드는 홍경민(리더·베이스), 조영수(키보드), 차태현(객원 보컬), 전인혁(기타), 김준현(드럼), 조정민(피아노)으로 구성된 밴드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좋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뭉친 팀이다.

아묻따밴드가 12일 오후 서울 동숭동 SA홀에서 열린 첫 디지털 싱글 '알고 있잖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아묻따밴드가 12일 오후 서울 동숭동 SA홀에서 열린 첫 디지털 싱글 '알고 있잖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홍경민은 "스무살 아마추어 때 공연하던 날 설레었다. 가수 생활 하면서 잊고 지냈는데 그 때처럼 설렌다. 좋은 멤버들을 만나서 큰 복을 누리고 있는 것 같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팀의 시작은 홍경민이었다. 홍경민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야구 생활을 한다던지 뜨개질을 한다던지 소소한 꿈이 있다. 제겐 밴드를 만드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밴드를 만들 수 있는, 마음 맞는 밴드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목마름이 있는 것을 사석에서 들어 알고 있었다. 김준현에게 먼저 '하자'고 해서 의기투합 했고, 조정민과 전인혁을 영입했다. 조영수는 상상도 못했다. 우리끼리 했어도 곡을 만들었을 때 어떻게 했겠지만 이렇게 좋은 곡은 안 나왔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조영수는 "제가 들어가기 전에 아묻따 멤버들 만났다고 하더라. 설렘이 있는 목소리였다. '재미있겠는데 나도 하면 안되냐고 부탁 겸 했다. 진짜로 하겠냐고 해서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홍경민은 "팀 이름이 김준현이 제의한 거다. 이름처럼 어떤 거대한, 일 년에 한번씩 정식으로 음원을 내고 콘서트를 한다던지, 음악방송을 해야 한다던지 하는 계획은 없다. 저희끼리 즐거울 수 있는 것이 목표다. 다 큰 성인들끼리 하면서 마냥 즐거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꿈이다. 그것만 이루면 더 바랄게 없다"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준현은 "합주를 하는 세 시간, 네 시간도 하고 회식을 8시간 한다. 음악, 옛날 이야기 하면서 동틀 무렵에 집에 들어간다. 목표가 있다면 사비를 들여서라도 해외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조영수는 "100위 안에 들면 제가 노래 만든 가수 1위 하는 것보다 기쁠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전인혁은 "성적이 좋으면 좋겠지만 행복하면 좋겠다. 밴드로서 대단한 연주를 하고 최강의 사운드를 내는 것보다, 저희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 속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희망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아묻따밴드는 지난달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신년 기획 2026 배우 특집에 출연해 결성과 동시에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송 이후 쏟아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아묻따밴드는 '알고 있잖아'를 발매하며 음악적인 행보를 이어 나간다.

'알고 있잖아'는 히트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작곡을 맡았으며 아묻따밴드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했다. 차태원은 객원 보컬로 참여해 담백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음색을 구현했다.

아묻따밴드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알고 있잖아'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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