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청장 직무대리 박은식)은 해빙기와 건조한 날씨로 산행 안전사고와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국민들에게 산행 전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등산, 트레킹, 백패킹 등 숲길 이용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 안전의식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봄철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낙석과 암반 붕괴 위험이 높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도 크게 증가하는 시기이다.
![봄철 등산객 산행 안전수칙 니드(NEED) 포스터 [사진=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eee53076f539e2.jpg)
산림청은 봄철 산행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할 핵심 안전 수칙을 '니드(NEED) 안전 수칙'으로 요약해 제시했다.
'니드(NEED) 안전 수칙'은 △N(Notice, 사전 확인): 산행 전 기상정보, 산불위험, 입산통제 여부 확인 △E(Equip, 장비 준비): 등산화, 구급 용품, 방한복 등 안전 장비 준비 △E(Escape, 위험 회피): 낙석 위험지역, 급경사지, 통제구역 출입 금지 △D(Descent, 조기 하산): 일몰 전 하산, 무리한 산행 금지 등이다.
특히 산행 중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 내 흡연, 취사, 불씨 취급은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가볍게 떠나는 산행', '백패킹', '트레일 러닝' 등 새로운 숲길 이용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수칙 준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는 "안전한 산행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산행 전 니드(NEED) 안전수칙을 확인하는 작은 실천이 산행 사고 예방과 산불 예방으로 이어지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숲길 이용환경 조성과 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산행사고 예방 중심의 정책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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