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4' TOP5가 확정됐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는 전국 기준 시청률 16.4%를 기록, 전 주 대비 1.7%P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11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기록이다. 최고 시청률은 17.7%까지 치솟았으며 지난해 방송된 '미스터트롯3' 준결승전 시청률도 뛰어넘었다.
![미스트롯4 [사진=TV조선 ]](https://image.inews24.com/v1/598201f14381de.jpg)
이날 방송에서는 결승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번 시즌은 TOP7이 아닌 TOP5 체제로 진행돼 더욱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또한 결승전에서만 도입됐던 실시간 문자 투표가 준결승전부터 실시됐으며, TOP5 우승 특전인 장윤정 작사, 작곡의 신곡 '홀려라'가 공개되어 분위기를 달궜다.
준결승전 미션은 정통 트롯 대전으로 펼쳐졌다. 총 2,500점 만점 중 마스터 점수 1,600점, 국민 선택(현장 대표단, 응원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 900점으로 승패가 갈렸다.
먼저 기호 0번 유미는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불러 김연자로부터 "라이벌이 나타났다"라는 평을 받았다. 기호 1번 이엘리야는 이미자의 '황혼의 블루스'를 배우다운 감정 연기로 소화해 호평받았다. 기호 2번 염유리는 '전선야곡'을 택해 "염유리만의 트롯이 완성됐다"라는 극찬을 얻었으며, 기호 3번 윤태화는 나훈아의 '망모'를 부르며 노련한 무대를 선보였다.
기호 4번 허찬미는 고난도 곡인 김상배의 '안돼요 안돼'를 선곡해 폭풍 고음과 완벽한 가창력을 뽐냈다. 장윤정은 "발전하다 못해 바뀌어 버린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고, 허찬미는 마스터 점수 1,585점을 받으며 중간 점수 1위에 올랐다.
기호 5번 이소나는 '칠갑산'을 부르며 어머니를 향한 절절한 마음을 전했고, 기호 6번 윤윤서는 '대전 부르스'를 노련한 밀당 창법으로 소화해 박세리로부터 "천재 같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어 기호 7번 홍성윤은 '정녕'을, 기호 8번 길려원은 '내가 바보야'를, 기호 9번 김산하는 '이름 모를 소녀'를 각자의 매력으로 완성했다.
최종 순위 결과, 실시간 문자 투표의 위력이 순위를 뒤흔들었다. 최종 1위는 마스터 점수와 투표에서 고루 득점한 허찬미(2406점)가 차지했다. 2위는 문자 투표로 순위가 급상승한 이소나(2365.92점), 3위는 홍성윤(2326점), 4위는 윤태화(2231.69점), 5위는 길려원(2208.10점)이 이름을 올리며 대망의 TOP5에 진입했다.
반면 6위 윤윤서, 7위 염유리, 8위 이엘리야, 9위 김산하, 10위 유미는 안타깝게 결승 문턱에서 탈락했다.
새로운 트롯 여제의 탄생을 앞둔 '미스트롯4' 결승전은 다음 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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