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명계남이 2일 이북5도 황해도지사(차관급)에 임명됐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부친이 개성 출신 실향민인 점 등을 고려해 황해도지사 직무를 수행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남영동 1985'(정지영 감독)언론 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https://image.inews24.com/v1/0dcb037e67e063.jpg)
명계남은 1973년 연극 '동물원 이야기'로 데뷔했다. 연극을 시작으로 영화계에 진출해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활동했다.
이스트필름 대표이사, 영화인회 사무총장, 부산영상위원회·남도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2002년에는 '노무현을사랑하는모임' 대표를 맡았다. 이후 참여정부평가포럼 집행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영화 '남영동1985' '수취인불명'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신명',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날아라 개천용', 연극 '노숙의 시' '목련 아래의 디오니소스' 등에 출연했다. 영화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로라 공주' 등의 제작에도 참여했다.
2002년 옥관문화훈장을 받았고, 2017년에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아름다운 예술인상' 연극예술인상 부문을 수상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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