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주변 교통체증·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른 인력 유입과 차량 통행량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주정차 문제·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3000대 규모 거점주차장을 추가 확보한다.
또 공사가 이뤄지는 처인구 원삼면·주변 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셔틀버스 정거장도 조정한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사업 시행자 측에 주차 수요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번에 추가 확보한 거점주차장은 원삼면 독성리 1235번지 일원·가재월리 499번지 일원이다.
총 10만726㎡ 규모로 내달 3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새롭게 확보한 2곳 거점주차장은 각각 1500대씩 총 3000여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현장 근로자를 위한 거점주차장은 △원삼면 독성리 1250일원 970대 △원삼면 가재월리 589일원 375대 △백암면 가좌리 616일원 495대 △원삼면 두창리 35일원 13대 등 7만750㎡ 규모로 1970대가 주차할 수 있다.

이번에 확보한 주차장까지 운영하면 약 5000대 규모 거점주차장이 운영된다.
시는 올해까지 5~6만평 규모 거점주차장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근로자 셔틀버스 정거장 주변 교통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실무협의’를 통해 처인구 백암면 시내를 통과하는 셔틀버스 노선을 외곽으로 이전하도록 권유했다.
또 현재 운영 중인 셔틀버스 정류소 4곳을 3곳으로 축소하는 등 노선을 단계적으로 조정해 불법 주정차 발생 원인을 줄일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많은 인력과 차량이 유입되고 있다”며 “거점주차장 확보와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할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시행자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역주민 불편을 줄이고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용인=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