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기업 다원KS(DaWinKS, 대표 이종명)가 부동산 결제 핀테크 기업 홈스페이(대표 이건영)와 손잡고 외국인 임차인을 위한 'MTM(Multi Digital ATM) 기반 월세 결제 서비스'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다원KS의 핵심 역량인 AI 안면인식 기반 비대면 실명확인(KYC) 기술과 MTM 환전 인프라를 결합하여, 외국인 이용자가 국내 계좌 없이도 환전 후 즉시 월세를 납부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건영 홈스페이 대표와 이종명 다윈KS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홈스페이/다윈KS]](https://image.inews24.com/v1/b4299a6dcbaf43.jpg)
현재 국내 월세 시장은 계좌이체 중심의 비표준화된 방식으로 운영되어 관리 효율성이 낮고, 특히 국내 계좌 개설이 어려운 외국인 임차인은 환전과 송금 절차가 분리된 탓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양사는 다원KS의 MTM을 통해 환전된 자금을 홈스페이 서비스로 연결,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결제 흐름을 국내 처음으로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임차인은 별도의 해외 송금 없이 월세를 납부하고, 정부 및 지자체는 임대료 납부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다원KS는 단순한 법정화폐 환전을 넘어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즉시 결제 구조를 완성했다. 다원K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가상자산(암호화폐) ATM 및 POS'에 대한 ICT 규제 샌드박스 인증을 획득하여 독보적인 법적·기술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향후 테더(USDT) 등 디지털 자산과 원화스테이블코인(KRWSC)을 활용한 결제 방식이 제도화될 경우, 환전 및 정산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 세팅을 마친 상태다. 다원KS 측은 "관련 법제화가 정리되는 즉시 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다원KS는 최근 사업 영역을 부동산뿐만 아니라 문화, 의료 영역으로 적극 확장하며 결제 생태계를 넓히고 있다. 특히 글로벌 팬덤을 대상으로 한 'K-POP 아케이드' 굿즈 구매 및 콘텐츠 결제 서비스 연동을 추진하며, 실생활 속에서 디지털 자산 결제가 가능한 거점을 빠르게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