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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공개] '월간남친' 지수는 정말 노력으로 '발연기' 극복했을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블랙핑크 지수는 '월간남친'으로 '발연기' 꼬리표를 뗄 수 있을까.

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직장인의 현실적인 일상 위에 펼쳐질 '가상 세계에서의 연애 구독'이란 신선한 설정이 관심을 모은다.

블랙핑크 지수가 26일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월간남친' 언팩 기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시리즈 제목인 '월간남친'은 극 중 등장하는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의 이름으로, 간단한 디바이스만 착용하면 누구나 가상 세계에서 900가지 테마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데이트 서비스다. 현실을 벗어나 원하는 방식대로 데이트를 체험할 수 있다는 소재 자체가 흥미 요소.

지수가 맡은 미래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다양한 매력의 데이트를 체험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대기 설렘을 선사한다. 또한 과거 연애 경험으로 상처받았던 미래가 '월간남친'을 통해 다시 사랑에 대한 용기를 찾아나가면서 현실적이고 따뜻한 공감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장 기대되는 대목은 시대도, 장소도 모두 다른 여러 가지 테마의 데이트 장면으로, 그 안에서 활약하는 '가상 연인'이 큰 화제를 모았다. 서강준, 이수혁, 옹성우, 이재욱, 이현욱, 김영대, 박재범, 이상이 등 한 작품에서 만나보기 힘든 특별 출연 라인업은 '월간남친'​의 관전 포인트다. 서강준은 '캠퍼스 로맨스'에 대한 로망을 완벽하게 채워주는 첫사랑 선배 은호로, 이수혁은 재벌 3세 웹툰 남자 주인공 시우로 등장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또 비밀 요원으로 분하는 옹성우, 호랑이 의사 선배 역의 이재욱, 지적인 매력의 훈남 판사를 연기한 이현욱, 조선 시대 테마를 체험 시켜주는 김영대, 톱스타 박재범, 소방관 이상이 등 직업도 매력도 서로 다른 '가상 남친'들이 등장한다. 여기에 김성철이 미래의 전 남자친구로 등장해 힘을 보탠다.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미래의 동료인 경남 역의 서인국이 후반 반전을 책임진다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블랙핑크 지수가 26일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월간남친' 언팩 기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관건은 '월간남친'의 타이틀롤을 맡은 지수의 연기력이다. 미래가 가상 연애를 하는 것이 주요 서사이기 때문에 지수의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렇기에 지수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지수는 지금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고, 이는 곧 작품의 몰입도, 완성도를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됐다. 이에 '월간남친' 공개 전부터 지수의 연기력이 가장 큰 우려 지점으로 손꼽혀왔다.

이를 의식하듯 연출을 맡은 김정식 감독은 지수가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밝히며 "노력이 재능을 이길 수 있다는 걸 이번에 느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수가 어떤 부분에서 얼마만큼의 노력을 했는지는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게다가 지수의 연기력에서 가장 많이 지적되는 건 지수의 목소리, 발성. 이는 단시간에 바뀔 수 있는 부분이 아닌지라, 김 감독의 "노력이 재능을 이겼다"는 말이 통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과연 지수가 발연기 논란을 딛고 '월간남친'으로 '배우' 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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