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하지원이 2022년 '커튼콜' 이후 4년 만에 '클라이맥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진행된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제작발표회에서 하지원은 "화려한 과거와 불안하고 흔들리는 현재가 공존하는 감정상태를 갖고 있는 인물"이라며 "다시 최고를 향해 가는 욕망과 냉철한 선택을 하지만 그 안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내면을 연기하는 배우 추상아를 연기한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하지원은 한때 정상의 자리에 올랐지만 권력과 선택의 기로에 선 여배우 추상아 역을 맡았다.
![배우 하지원이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150d7022b5e82.jpg)
하지원은 "앞서 이지원 감독님과 '비광'이라는 영화 작업을 했다. 공개 전이긴 한데 너무 좋았고, 더 함께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면서 "대본을 읽자마자 강렬하고 예전 해보지 않은 추상아 인물에 매력을 느꼈다. 6~7년 전부터 사람과 인간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 시대 누구나 느끼는 욕망과 권력, 그리고 선택들을 다루는 좋은 작품이라 생각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클라이맥스'(극본 이지원 신예슬 연출 이지원)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 10부작 드라마.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 차주영 등이 출연한다.
16일 밤 10시 ENA 첫 방송.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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