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천만 거장'의 역조공⋯'왕사남' 1200만 흥행 커피차 보답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장항준 감독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 현장 엄청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장항준 감독은 12일 낮 1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는 현재 1200만 명을 돌파한 상황. 이에 장항준 감독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는 수백명의 인파가 몰렸고, 행사 시작 1시간 전 이미 대기 줄이 마감됐습니다.
장항준 감독은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정말 감사하다"라고 놀라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배우들 모두 관객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꿈만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며 "우리 작품이 한국 영화가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장항준 감독은 "저희 영화가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모르고 만들었다"라며 "호랑이도 끝까지 열심히 만들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장항준 감독이 언급한 호랑이는 미흡한 CG로 관객들에게 많은 지적을 받았고, 제작진은 해당 장면을 다시 수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장항준 감독은 직접 시민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고, 셀카를 함께 찍으며 팬서비스를 했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 측은 오는 17일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합니다. 해당 무대인사에는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과 장항준 감독은 물론, 이준혁(막동아재), 김수진(막동어멈), 박지윤(막동이)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합니다.
'성폭행 혐의' 남경주, 홍익대 부교수직 직위해제
!['천만 감독' 장항준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2a6678f110ffc.jpg)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뮤지컬 배우 남경주 씨가 홍익대 공연예술학부 부교수 직에서 직위 해제됐습니다.
홍익대 측은 지난달 징계위원회를 열어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인 남 씨를 개강 직전 직위 해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현재 남 씨가 맡았던 수업은 다른 교수가 대신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 모처에서 여성 A씨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습니다.
남경주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했지만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현재 남경주의 SNS는 폐쇄된 상태이며, 남경주는 어떤 공식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남경주는 1984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로 데뷔해 이후 '레미제라블' '그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대표적인 1세대 뮤지컬 배우입니다. 지난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뮤지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뮤지컬산업진흥법) 제정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집유 중 음주운전' 남태현, 징역 1년6개월 구형⋯"어리석었다" 최후진술
!['천만 감독' 장항준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5b2cab77d17f0.jpg)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남태현이 징역 1년 6월을 구형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은 12일 오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남태현에 대한 두번째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이날 검찰은 남태현이 동종 범죄 재범이라는 점과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이 적발된 점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1년6개월에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남태현 측 변호인은 "사회적 낙인 속에 정신과 병동에 입원해 생활했을 정도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현재는 회사원으로서 성실하고 평범한 시민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말했습니다.
남태현은 최후 진술에서 "일반적인 삶과 다른 환경에서 압박 속에 살았고, 그 과정에서 미성숙함과 부족함, 어리석음을 영감, 우울 등으로 포장했다"며 "운이 좋아 인기와 명예, 경제적 보상을 얻었지만 내면이 준비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멍청하고 어리석었다. 과거 잘못이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저를 바꾸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남태현은 지난해 4월 27일 오전 4시 10분께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앞차를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2%로 면허 취소 기준을 넘었습니다.
남태현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2024년 1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는데,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 사고를 내며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쯔양 협박 갈취' 구제역, 징역 3년 확정
!['천만 감독' 장항준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5696614373fae.jpg)
유튜버 쯔양을 공갈 협박한 혐의를 받는 '사이버 렉카' 구제역이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는 12일 공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제역에 대한 상고심에서 구제역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3년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구제역과 전국진은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사이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쯔양으로부터 5천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구제역은 쯔양 측이 리스크 관리 계약 명목으로 돈을 건넨 것이라 주장했고 전국진은 "구제역에게 300만원을 받았다"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후 구제역은 지난해 2월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고, 같은 해 9월 2심도 같은 형을 유지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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