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이윤철 조병희 부부가 결혼 48년차 현실부부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서는 신승태 최수호, 한혜진 하동근, 이윤철 조병희가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2f09c493f266a7.jpg)
이날 결혼 48년차 대한민국 대표 '현실 부부' 이윤철은 조병희와 촬영 전부터 다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철은 "48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3년만 있으면 금혼식, 리마인드 웨딩을 한다더라. 나는 거기까지 갈까말까 어려울 것 같다. 오늘 아침에도 아내가 '이 옷 입어라', '저 옷 입어라' 하더라"고 투덜거렸다.
그러자 조병희는 "자기가 옷을 고른 거 입으면 여기 출연 못 한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에 이윤철은 "제일 안 맞는게 있다. 보통 아빠가 먼저 가면 엄마가 '여보 같이 가요' 하면서 따라가는데, 우리는 아내가 먼저 가고 내가 '여보 같이 가' 한다. 같이 안 가려 한다. 또 먹는 것도 안 맞는다. 나는 라면, 짜장면 좋아하는데 아내는 거들떠도 안 본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윤철은 '쌍쌍파티' 상금으로 뭘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 친손녀가 이번에 대학을 들어갔다. 또 친손자가 초등학교 들어갔다. 우승해서 상품권 받아서 애들 용돈 줘야 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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