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전직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2차 출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오후 1시께 박나래를 특수상해와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첫 조사에 이어 한 달 만이다.
![전직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씨가 2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서울 강남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3cfa2d3b78f38.jpg)
경찰은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술잔을 던진 사실이 있는지 등을 묻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부터 전 매니저 2인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불법 의료시술,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고 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고소했다. 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에 진정서도 접수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한 상황으로, 양측은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전 매니저들이 갑질 의혹을 폭로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주사 이모' 관련 불법 의료 시술 의혹도 조사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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