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광화문 광장에서 역사적인 공연을 열며 아미들에 감격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2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라이브쇼 'BTS 컴백 라이브: ARIANG'을 개최했다. 광화문과 경복궁을 배경으로 1시간에 걸쳐 신곡과 히트곡 등을 공개한다.
![방탄소년단 '아리랑' 단체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https://image.inews24.com/v1/5a352e0369d46a.jpg)
이번 무대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하는 컴백 라이브로,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첫 단독 공연이다.
광화문 광장은 공연 시작 전부터 국내외 팬들이 속속 모여들면서 거대한 야외 공연장으로 변했다.
북악산을 넘어 경복궁을 훓는 드론샷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경복궁을 배경으로 광화문에 설치 된무대 위 월대에 도열한 50명의 무용수들이 양옆으로 갈라지면서 방탄소년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미밤을 든 아미들의 함성 속 민요 아리랑을 차용한 '바디 투 바디(Body to Body)'가 공연 첫 시작을 열었다. '아리랑' 선율이 울려퍼지자 한복을 입고 구성진 목소리로 노래하는 소리꾼들과 장구와 대금 등 전통악기 연주자들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완성됐다. 이어 이번 앨범의 수록곡인 '훌리건'(Hooligan), 활동의 2막을 열알리는 'BTS 2.0'을 차례로 선보였다.
RM은 "4년 만에 이렇게 인사한다"고 했고, 진은 "단체로 모인건 마지막 부산 콘서트다. 그 때 기다려달라고 했던 것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이 자리에 서게되기까지 걱정이 굉장히 많았다. 여러분을 다시 마주할 수 있게 되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지민은 "드디어 만났다. 이 앞에서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울컥하고 감사하다. 보고 싶었다"고 인사했다. 그는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워줄지 몰랏는데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고개 숙였다.
뒷쪽 관객들에게도 인사를 한 슈가는 "한국에서 가장 역사적인 장소인 광화문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저희의 정체성을 담고 싶어서 '아리랑'을 타이틀로 정했고 그 마음을 담아 광화문에서 공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국은 "특별한 장소에서 컴백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멀리서 광화문까지 찾아준 아미,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서 시청해준 시청자분들, 여러분들이 어디 계시든 저희의 마음이 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M은 영어로 "저희가 가진 모든것을 쏟아붓겠다. 긴 여정을 거쳤지만 이 자리에 섰다 "고 소리쳐 아미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방탄소년단 '아리랑' 단체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https://image.inews24.com/v1/240a52d2a134b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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