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46일 만에 역대 흥행 3위에 올라섰다. 곧 매출액 1위 기록도 세울 예정이다.
22일 0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34만 646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444만 7649명이다.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주)쇼박스]](https://image.inews24.com/v1/685d0f3fc2daa1.jpg)
이는 개봉 46일 만의 기록으로, '왕과 사는 남자'는 '국제시장'(1426만),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의 기록을 넘고 역대 흥행 3위에 안착했다. 이제 '왕과 사는 남자' 앞에는 '극한직업'(1626만), '명량'(1761만) 두 편이 전부다.
예매율 1위도 탈환한 상황. '프로젝트 헤일메리'와 근소한 차이이긴 하지만, 22일 0시 기준 사전 예매 15만 명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현장 판매량도 높기 때문에 다음주 15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매출액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얻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극한직업'(139,658,409,516)에 이어 매출액 2위(139,464,869,480)를 기록 중이다. 조만간 '극한직업'을 넘고 역대 매출액 1위 자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영화 최초 단종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대한민국 영화 누적 관객수 1위 배우인 유해진과 대세 배우 박지훈이 각각 광천골 촌장 엄흥도와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았다. 여기에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 박지환, 안재홍 등이 함께해 완벽한 앙상블을 선사했다.
이에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 신드롬'을 일으키며 지난 6일 개봉 31일 만에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 천만 영화이자, 사극 영화로는 4번째 천만 영화다. 유해진은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에 이어 '왕과 사는 남자'로 다섯 번째 천만 영화를 품에 안았고, 박지훈과 유지태, 전미도, 김민 등도 처음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
2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로, 19만 1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40만 603명을 기록했다. '호퍼스'는 4만 656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0만 6580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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