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청에서 식물계약재배 등 지역상생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농가를 대상으로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상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목원 운영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식물산업진흥, 동반성장, 문화상생 방안을 설명했다.
![산림청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청에서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상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2dc2378441651b.jpg)
특히, 이미 지역상생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인 국립세종수목원 위탁·계약재배 사업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규모와 운영 절차, 농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지역농사는 계약 시기, 재배 품목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림청은 지역상생사업에 관심있는 농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위탁·계약재배는 수목원에 필요한 식물을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해 납품하는 방식으로 참여 농가 모집부터 계약 체결, 식물 생산, 납품 및 검수까지 전반적인 과정과 사업 참여 필수요건, 평가 기준 등을 안내했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025년에 추진한 지역상생사업의 주요 성과로 △계약재배 98농가의 21억원 소득 증대, △재배기술 보급 31건 및 현장기술지도 342회, △일자리 창출 834명, △지역전시 및 문화행사 98회, △지역 방문객 138만명 등 총 583억원 규모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었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2027년 개원을 앞둔 국립새만금수목원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농가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농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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