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샤이닝' 박진영, 김민주의 사랑이 단단하게 무르익었다.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극본 이숙연/연출 김윤진/제작 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5, 6회 미공개 컷을 공개, 연태서(박진영 분)와 모은아(김민주 분)가 사랑의 결실에 이르는 여정을 되짚으며 오래도록 남을 여운을 더하고 있다.
![배우 박진영, 김민주가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730267f367db49.jpg)
스무 살 이별 이후 각자의 삶을 살아오던 연태서와 모은아는 서울에서 우연히 다시 마주한 뒤 불가항력처럼 얽혔다. 처음에는 동창이라는 핑계로 만남의 이유를 만들었지만 10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감정이 사라진 것이 아닌, 낙엽처럼 켜켜이 놓여 있었음을 동시에 깨닫고 재회를 택한 것.
이에 긴 시간을 돌아온 만큼 연태서와 모은아의 관계가 더욱 애틋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한층 성숙해진 어른의 연애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의 순간들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돋운다.
먼저 각각 지하철 기관사, 서울 구옥 스테이 매니저가 된 연태서와 모은아는 일에 몰두하는 바쁜 일상으로 열아홉의 풋풋했던 시절과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이어 갈 곳을 잃은 모은아를 위해 집을 내어주고는 음식을 챙겨주는 연태서와 그런 그를 가만히 바라보는 모은아의 시선에서는 어색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그런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결정적 장면도 눈길을 끈다. 놓고 간 짐을 챙기러 왔다가 잠결에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연태서를 발견한 모은아는 그대로 연태서의 품에 안긴 상황. 꼭 끌어안은 채 잠든 두 사람은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음을 실감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공식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연태서와 모은아 사이에는 한층 짙어진 달콤한 기류가 엿보인다. 포도를 먹으면서도 모은아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연태서와 금세 다시 만날 걸 알면서도 택시 안에서 연태서를 바라보는 모은아의 애틋함은 단 한 순간도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은 서로의 진심을 드러낸다.
여기에 퇴근 후 데이트를 즐기는 연태서와 모은아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온도로 심박수를 끌어올린다. 특히 알콩달콩한 홈 데이트를 즐기던 와중 애정이 폭발해 입을 맞추는 연태서와 모은아는 함께 머무는 시간 속 두 사람의 깊어진 마음을 직감케 하며 이들의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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