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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공연에 휘발유 투척'⋯협박글 올린 50대男 구속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장에 휘발유 투척을 암시하는 협박 댓글을 남긴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25일 공중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앨범 발매를 기념해 컴백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앨범 발매를 기념해 컴백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A씨는 지난 19일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BTS 광화문 공연 교통통제 정보' 게시글에 "생수병에 휘발유를 넣어 투척하겠다"는 댓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112 신고 접수 약 5시간 만인 지난 20일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 2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관심을 끌기 위해 작성했을 뿐 실제 실행 의사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공연을 열었다. 공연장인 광화문 일대에는 하이브 추산 약 10만4000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생중계 된 이번 공연은 실시간 및 공개 24시간 이내 영상 시청자 수가 총 184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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