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진중권 교수가 '베팅 온 팩트' 출연을 후회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26일 오후 웨이브 새 오리지널 서바이벌 '베팅 온 팩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민종 PD와 장동민, 이용진, 예원, 진중권, 헬마우스, 정영진, 강전애, 박성민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26일 오후 열린 웨이브 새 오리지널 서바이벌 '베팅 온 팩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진중권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웨이브 ]](https://image.inews24.com/v1/e116c54efb68e9.jpg)
'베팅 온 팩트'는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출연자 8인이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뉴스의 진위를 가리는 리얼리티 뉴스 게임 쇼다.
처음엔 출연할 생각이 없었다는 진중권 교수는 "예능이고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평소 가짜뉴스라는 주제에 관심이 많았고, 가짜뉴스의 폐해에 대해 문제 제기도 해왔다. 가짜 뉴스를 가려내는 것이라 공익성도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곧 "현장에 와서 후회를 많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 교수는 팩트에 대한 신념이 흔들린 순간도 있었다고도 고백했다.
진중권 교수는 "이겨야 하니깐 '내 신념을 흔들어볼까' 할 때가 있었다"면서 "헬마우스가 저를 비난하고 나오는 순간에 함정에 빠졌다. '나를 섭외할 때부터 이런 그림을 그렸구나. 순진한 희생양이 되고 있구나' 싶어 표정 관리가 안되더라. 저같은 경우는 면전에 대고 그러지 못한다. '내가 여기 왜 왔을까' 후회가 되더라"고 에피소드를 이야기 했다.
진 교수는 '베팅 온 팩트'에 대해 "게임의 논리와 상식의 논리가 있다. 맞물려 가며 나선형으로 간다. 다른 서바이벌과는 다른 묘미가 있다. 상호작용을 하며 복잡한 과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베팅 온 팩트'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첫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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