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한국과 캐나다 간 블록체인·사이버보안 협력을 위한 국제 이니셔티브 Korea–Canada Blockchain & Cybersecurity Alliance(KCBCA)가 서울 강남에서 VIP 네트워킹 행사를 열고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글로벌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 27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주요 인사를 비롯해 국내 블록체인, 사이버보안, 문화예술, 바이오 분야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산업 간 협력 가능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방안이 논의됐다.
KCBCA는 양국의 기업, 연구기관, 정부 및 산업 전문가를 연결해 디지털 자산 보안,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사이버보안 기술 협력 등 신뢰 기반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는 폴킴(Paul Kim)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기술 중심 네트워킹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목한 복합 형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설 작가(Dr. Legend)의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가 박지윤 박사와의 협업으로 펼쳐지며 행사에 예술적 깊이를 더했다. 해당 퍼포먼스는 회화와 신체 움직임을 결합한 실험적 작업으로, 산업 중심 행사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일부 작품이 자연스럽게 소장 논의로 이어지는 등 예술과 산업 간 연결 가능성도 확인됐다.
이번 행사에는 뉴셀의원, 인블록(INBLOCK), GreenHat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의료·바이오, 블록체인, 보안 등 이종 산업 간 융합 가능성을 모색했다.
KCBCA는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5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Web Summit Vancouver에 한국 파트너를 초청하고 9월에는 한국에서 공식 런칭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기술과 문화가 결합된 글로벌 협력 모델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국경을 넘어선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 기반의 디지털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예술·산업이 결합된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한·캐 협력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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