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영과 배우 김예원이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웹툰과 드라마로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은 '유미의 세포들'이 오는 2026년 여름 마침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샘컴퍼니와 스튜디오N은 오는 6월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의 론칭 소식과 함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사진=샘컴퍼니 ]](https://image.inews24.com/v1/f825c808969403.jpg)
이번 공연은 누적 조회수 35억 뷰를 기록한 이동건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사랑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그려낸 독창적인 서사를 무대 언어로 재구성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네이버웹툰의 영상화 사업을 이끄는 스튜디오N의 첫 번째 뮤지컬 도전작으로, 샘컴퍼니의 제작 노하우와 만나 원작 IP의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인공 '유미' 역에는 티파니영과 김예원이 낙점됐다. 뮤지컬 '시카고' 등에서 무대 장악력을 증명한 티파니영과 '베르테르'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예원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사랑스러운 유미를 그려낼 예정이다.
원작에 없는 미스터리 세포 '109' 역은 정택운(레오)과 정진운이 맡는다. 뮤지컬계 흥행 보증수표 정택운과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 첫 도전하는 정진운이 보여줄 신비로운 캐릭터 해석에 관심이 쏠린다. 유미의 감정을 진두지휘하는 '사랑' 세포 역에는 압도적인 가창력의 김소향과 유리아가 합류해 극의 중심을 잡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총연출을 맡았던 양정웅이 연출을 맡았으며, 최재광 작곡가, 김성수 음악감독, 김가람 작가 등 국내 최정상급 창작진이 의기투합했다.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사진=샘컴퍼니 ]](https://image.inews24.com/v1/92f19f71a9750e.jpg)
비주얼 아티스트 요시다 유니가 참여한 포스터 역시 화제다. CG를 배제하고 사물의 배치만으로 유미의 내면 세포를 형상화한 이번 포스터는 작품의 독창적인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완성했다는 평이다.
6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첫 티켓 오픈은 4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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