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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냐 삼촌'x'반야 아재'⋯"이 시대가 바냐를 불러낸 게 아닐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G아트센터가 안톤 체호프의 고전을 다룬 연극 '바냐 삼촌'을 선보이는 가운데, 국립극단 역시 연극 '반야 아재'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바냐삼촌'은 5월7일 LG아트센터에, '반야 아재'는 5월22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한다.

연극 '바냐삼촌' [사진=LG아트센터]
연극 '바냐삼촌' [사진=LG아트센터]
연극 '바냐삼촌' [사진=LG아트센터]
'반야 아재' 조성하, 심은경 [사진=국립극단 ]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연극 '바냐 삼촌' 제작발표회에서 이현정 LG아트센터장은 "지난해 '헤다가블러'가 국립극단과 겹쳤을 때는 우연히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정말 놀랐다"면서 "이렇게 두번이나 겹칠 수가 있나 싶더라"라고 첫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이어 "이 시대가 바냐삼촌을 불러낸게 아닌가"라면서 "예습하고 복습하는 마음으로 부담없이 관람하면 좋겠다. 그것이 관객 입장에서 재미있을 거고, 가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손상규 연출은 "지난해에도 두편의 '헤다 가블러'를 재밌게 지켜봤고,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했다"며 "올해 '바냐 삼촌'과 '반야 아재'가 동시기 올라가는 걸 보면서 좋은 생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응원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하는 마음이다

연극 '바냐 삼촌'(연출 손상규)은 안톸 체호프의 '바냐삼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배우 이서진과 고아성의 첫 연극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5월7일부터 31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 홀.

연극 '반야 아재'(연출 조광화)는 삶의 부조리와 인간의 운명을 애잔하면서도 경쾌한 희극성으로 담아낸 19세기 원작이 21세기 인류 삶의 실체를 비춰내는, 바래지 않는 고전의 영속성을 담아낸 작품으로 관객 곁에 설 예정이다. 조성하와 심은경이 출연한다. 5월22일부터 31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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