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꼬꼬무'에서 대한민국 최악의 '경북 산불'에 맞서 사투를 벌인 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9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2025 붉은 괴물' 편으로, 참혹했던 재난 상황과 화마에 맞선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리스너로는 윤성빈, 김유미, 영훈이 출연한다.
!['꼬꼬무'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4c6beaae8292ba.jpg)
2025년 3월 발생한 '경북 산불'은 의성, 안동 등 경북 지역을 휩쓸며 서울 면적의 1.6배에 달하는 산림을 태웠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낚시꾼은 "지옥이라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다"며 아수라장이었던 상황을 증언해 공포감을 더한다.
특히 목숨을 걸고 화재를 진압한 이들의 이야기는 먹먹함을 자아낸다. "가족들에게 전화 한 통씩 하라"는 특수대응단 팀장의 무전은 죽음을 각오한 긴박함을 전한다. 영덕에서 의성으로 파견된 산불감시원이 타지에서 불길을 잡는 사이, 자신의 가족이 있는 영덕까지 불이 번졌다는 사연에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된다.
사연을 들은 김유미는 “나도 가족이 있는 집으로 달려갔을 것 같다”며 결국 눈물을 쏟아낸다. 더보이즈 영훈은 “평생 울고 싶은 심정으로 살아갈 것 같다”고 말하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낸다. 윤성빈은 “감히 상상이 안된다”라며 유족들의 슬픔에 울컥한다.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화마 속으로 뛰어든 낚시꾼, 산불감시원, 소방대원 등 영웅들의 사투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꼬꼬무'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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