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인생작을 추가할 수 있을까.
아이유는 10일 첫방송 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에서 재벌가 둘째이자 캐슬뷰티 대표 성희주 역을 맡아 안방을 찾는다.
![배우 아이유 [사진=EDA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95a9685ccd95cd.jpg)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아이유가 연기하는 성희주는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갖춘 완벽한 재벌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지닌 인물이다. 그는 자신에게 없는 단 하나, 신분을 얻기 위해 이안대군과 계약 결혼을 선택하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
아이유는 성희주를 "욕심, 성깔, 귀여움"이라는 세 단어로 설명하며 "처음에는 통제할 수 없는 욕심과 괴팍한 성격이 도드라지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결핍이 채워지며 귀엽고 멋진 모습도 많이 보여진다"고 밝혀 입체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희주는 짜증도 화도 욕심도 많지만 귀여움도 있는 캐릭터”라며 “대본을 읽으면서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고민할 필요 없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 덕분에 인플루언서 같은 느낌도 있다"고 덧붙이며 색다른 캐릭터 표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유가 '21세기 대군부인'으로 흥행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아이유는 '드림하이', '프로듀사',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폭싹 속았수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1인 2역을 소화하며 호평 받았고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제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K-드라마부문 여자연기자상, 2025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대상 등 주요 시상식을 휩쓸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이날 밤 9시 40분 첫방송 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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